자주 묻는 질문

쉽게 말하면 단체 관광버스를 타고 정해진 코스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나만의 전용 차량과 가이드를 배정받는 거예요.

• 전용 차량 & 가이드: 다른 사람 기다릴 일 없어요. 오로지 내 일정에만 집중합니다.
• 5성급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페닌슐라 같은 최고급 호텔에 숙박해요. 로비 들어가는 순간부터 다릅니다.
• 맞춤 일정: "오늘은 좀 쉬고 싶어요" 하면 바로 조정 가능. 골프만 3일 치도 괜찮고, 사원 안 가고 스파만 가도 됩니다.
• 쇼핑 강요 없음: 젬스톤 가게나 라텍스 매장 끌려가는 일 절대 없어요. 진짜 가고 싶을 때만 갑니다.
• 프리미엄 식사: 관광객용 뷔페가 아니라 미슐랭 맛집이나 현지인들도 줄 서는 진짜 맛집으로 안내해요.

솔직히 저가 패키지보다는 비싸죠. 근데 받는 서비스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 좋아요. 이런 호텔, 이런 차량, 이런 가이드 혼자 다 알아서 예약하려면 더 들고, 뭐가 좋은지 찾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저희는 태국에서 10년 넘게 현지 업체들이랑 직접 거래해서 가격 잘 받아요. 5성급 호텔도 부킹닷컴보다 20~30% 저렴하게 제공하고, 객실 업그레이드나 스파 쿠폰 같은 거 덤으로 붙이기도 하죠.

3박 4일 방콕 클래식 코스 기준으로 1인당 90만원~150만원 정도 보시면 돼요. 몇 명이서 가시는지, 어떤 호텔 선택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혼자서도 가능해요. 실제로 1인 여행자분들 꽤 많습니다. 다만 차량이랑 가이드가 전용이다 보니까 2명 이상일 때 비용을 나눠서 부담이 덜하긴 하죠.

10명 이상 단체면 따로 할인 적용해 드려요. 회사 워크샵이나 동호회 여행 같은 거 자주 진행합니다.

정말 다양해요:

• 신혼부부: 일생에 한 번인 허니문이니까 제대로 즐기고 싶다는 분들
• 가족 여행: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단체 투어는 힘드시잖아요. 편하게 모시고 다니려는 효자효녀분들
• 골프 동호회: 한국 골프장 비용이면 태국에서 3일 치고도 남으니까. 골프광들 많이 옵니다
• 비즈니스: 거래처 모시고 오는 경우. 첫인상부터 제대로 주고 싶을 때 쓰시더라고요
• 솔로 여행자: 혼자 가도 안전하고 외롭지 않게. 가이드가 워낙 잘 챙겨줘서 만족도 높아요
• 리피터: "패키지로 갔다가 쇼핑만 하고 왔어요" 이런 분들이 두 번째는 황제투어로 오십니다

2주 전에는 해주시는 게 좋아요. 성수기(12월~2월, 7월~8월)는 호텔이랑 골프장 예약이 빨리 차서 한 달 전에는 연락 주셔야 원하는 데로 다 잡을 수 있어요.

급하게 일정 잡히면 연락 주세요. 최대한 맞춰드리긴 하는데, 원하시는 호텔이나 골프장이 풀일 수도 있다는 점만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예약금 넣기 전까지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예약금 넣은 다음에도 호텔이나 골프장 취소 정책만 괜찮으면 변경 가능합니다.

변경하실 거 있으면 빨리 말씀해 주세요. 빠를수록 원하시는 대로 조정하기 쉬워요.

취소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 출발 30일 전: 전액 돌려드려요
• 출발 15~29일 전: 예약금의 50% 공제
• 출발 7~14일 전: 예약금 전액 공제
• 출발 7일 이내: 총 비용의 50% 공제
• 당일 취소나 노쇼: 환불 불가

항공권이나 호텔은 각 업체 정책을 따르니까, 예약할 때 취소 조건 꼭 확인해 주세요.

기본 상품에는 항공권 안 들어가요. 마일리지 적립하시거나 좌석 직접 고르고 싶으신 분들 많아서 일부러 뺐어요.

필요하시면 저희가 대신 예약해 드릴 수도 있어요. 선호하는 항공사, 출발 시간, 좌석 등급 말씀해 주시면 알아서 좋은 거 찾아드립니다.

네, 공항 픽업할 때부터 떠날 때까지 쭉 붙어있어요. "오늘은 혼자 좀 돌아다니고 싶어요" 하시면 차량이랑 기사만 대기시키고 자유시간 드릴 수도 있고요.

저희 가이드들 한국어 다 잘해요. 10년 이상 태국에서 산 사람들이라 현지 사정도 빤히 알고,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어 유창합니다.

기본이 5성급이에요. 만다린 오리엔탈, 페닌슐라, 포시즌스, 시암켐핀스키, 반얀트리... 이런 데들이요. 한 번쯤은 이름 들어봤을 거예요.

예산 맞춰서 4성급 부티크 호텔도 가능해요. 비용은 좀 줄지만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저희가 직접 가보고 재워본 곳만 추천해요. 위생이나 서비스 엉망인 데는 절대 안 보냅니다.

호텔 조식은 무조건 포함이에요. 점심 저녁은 코스마다 달라요. 미슐랭 레스토랑 갈 때도 있고, 현지인들 줄 서는 골목 맛집 갈 때도 있고, 디너 크루즈 타는 날도 있고.

자유식사 시간에는 가이드가 그날 위치 봐서 맛집 추천해 드려요. 예약 필요한 곳은 알아서 잡아드리고요. 채식주의자시거나 알레르기 있으시면 미리 말씀만 해주세요. 완전 별개 메뉴로 준비합니다.

오히려 더 좋아요! 단체 투어는 체력 안 따라주면 힘든데, 황제투어는 체력 맞춰서 천천히 다니니까요.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이런 거 필요하면 미리 말씀만 해주세요.

전용 차량이라 택시 잡거나 뚝뚝 탈 일 없어요. "아이가 졸려 하네요" 하면 바로 호텔 가서 쉬고, "오늘은 좀 천천히 가고 싶어요" 하면 일정 바로 조정합니다.

당연하죠. 한국어 하는 가이드가 붙어 다니는데 영어 뭐하러 해요. 쇼핑할 때 가격 깎는 것부터 레스토랑 주문까지 다 알아서 해드려요. 그냥 편하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24시간 비상 연락망 있어요. 한밤중에라도 연락 주시면 바로 대응합니다. 방콕병원, 범룽랏병원 같은 큰 병원들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급한 상황에도 빠르게 조치 가능해요.

가이드들 응급처치 자격증 다 있어서 간단한 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요. 병원 가야 하면 같이 가서 통역도 해드리고 보험 처리하는 것도 도와드립니다.

여행자 보험은 꼭 들고 가세요. 혹시나 싶어서요. 필요하시면 저희가 가입 대행도 해드려요.

태국은 안전한 편이지만 몇 가지만 조심하세요:

• 왕실 모독: 태국에서 왕실 욕하면 진짜 감옥 갑니다. 농담으로라도 하지 마세요.
• 사원 예절: 사원 갈 때는 반바지나 민소매 안 돼요. 신발도 벗고 들어가고요. 가이드가 미리 알려줍니다.
• 음식: 노점은 맛있긴 한데 위생이 의심스러운 곳도 많아요. 가이드가 "여기는 괜찮다" 하는 곳만 가세요.
• 교통: 한국이랑 반대로 운전해요. 길 건널 때 반대쪽부터 확인하세요.

가이드가 붙어 다니면 이런 거 다 알아서 챙겨주니까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필수는 아닌데 강추합니다. 태국에서 병원 한 번 가면 보험 없이는 진짜 비싸요. 며칠 입원하면 수백만원 나오는 거 순식간이에요.

여행자 보험은 병원비만 아니라 짐 도난, 여행 취소, 비행기 지연 이런 것까지 커버해줘요. 어떤 상품이 좋을지 모르겠으면 저희한테 물어보세요. 추천도 하고 가입 대행도 해드립니다.

한국에서 바꿔가지 마시고 태국 가서 바꾸세요. 환율이 훨씬 좋아요. 방콕 시내 Super Rich 같은 환전소 가면 은행보다도 좋은 환율로 바꿔줍니다.

가이드가 좋은 환전소 데려다 드려요. 저희 통해서 환전하시면 시중 환율보다 더 좋게도 해드릴 수 있어요.

태국도 팁 문화 있긴 한데 의무는 아니에요. 황제투어 비용에 가이드랑 기사 서비스료 다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안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서비스 정말 좋았으면 마음 표시로 주셔도 좋고요. 호텔 벨보이, 마사지 받으면 테라피스트한테는 20~50바트(천원 정도) 주는 게 보통이에요.

5성급 호텔은 와이파이 다 공짜예요. 호텔 밖에서도 쓰고 싶으면 태국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 하나 들고 가세요.

필요하시면 저희가 미리 준비해 드려요. 유심은 데이터 무제한에 만원 정도.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게 준비해 놓을게요. 미리만 말씀해 주세요.

태국은 일년 내내 더워요. 계절은 크게 3개:

• 건기 (11월~2월): 여행 딱 좋을 때. 비 안 오고 덥지도 않아요. 근데 이때가 성수기라 비싸고 예약도 빨리 차요.
• 더운 계절 (3월~5월): 진짜 덥습니다. 밖에 오래 못 있어요. 에어컨 있는 데만 다녀야 해요.
• 우기 (6월~10월): 비 자주 와요. 근데 하루 종일 오는 게 아니라 스콜처럼 한두 시간 확 쏟아지고 그쳐요. 대신 싸요.

골프 치러 가시면 건기 추천하고요, 그냥 쉬러 가시는 거면 우기도 나쁘지 않아요. 호텔에서 쉬다가 비 그치면 나가면 되니까요.